[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 “금순으로 보낸 3계절, 어느덧 종영 서운”… 사투리 연기 첫 도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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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 “금순으로 보낸 3계절, 어느덧 종영 서운”… 사투리 연기 첫 도전 ‘호평’

  • 승인 2017-0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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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안 / 사진제공=국엔터
▲ 배우 한지안 / 사진제공=국엔터

‘저 하늘에 태양이’ 한지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이 24일 마지막 회(121부)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오금순 역으로 출연한 한지안은 종영에 대해 아쉬움과 애정이 묻어나는 소회를 밝혔다.

한지안은 "더운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 가을을 거쳐 추운 겨울까지 금순과 함께했는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서운함이 크다"고 밝히며 "홀로 상경한 금순이 연인과 가정을 이루고, 땀 흘려 일하며 느리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뿌듯하고 기뻤다.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주위를 밝고 따뜻하게 물들이는 금순이의 에너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지안은 오금순을 연기하며 사투리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능숙한 연기력으로 시대상을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금순은 1970년대 홀로 상경해 버스 차장을 하며 고향의 노모와 동생들에게 꼬박꼬박 생활비를 부쳐가며 삶을 일구는 인물로 그려졌다. 본인도 넉넉지 않은 살림이지만, 불쑥 들이닥친 고향 후배 강인경(윤아정 분)을 따스히 품었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곁에서 의지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돼줬다.

오금순은 인경 뿐 아니라 난곡동 식구들과 남희애(김혜지 분) 등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아우라를 전했는 평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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