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만땅] 문재인 안철수 이름풀이해보니, 문재인은 두령격, 안철수는?

  • 문화
  • 오복만땅

[오복만땅] 문재인 안철수 이름풀이해보니, 문재인은 두령격, 안철수는?

[원종문의 오복만땅] 45. 문재인 안철수 이름비교

  • 승인 2017-04-14 07:37
  •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 안철수(사진 왼쪽), 문재인 후보/사진=연합 DB
▲ 안철수(사진 왼쪽), 문재인 후보/사진=연합 DB


[원종문의 오복만땅] 45. 문재인 안철수 이름비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직 파면 결정으로 5월 9일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한다.

탄핵정국으로 실추된 국격(國格)을 회복하고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고, 경제를 살려야하며 사드문제로 어려워진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청년실업 고용안정을 해결할 탁월한 능력과 덕망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정당을 대표하는 대통령후보는 결정되었다. 이름을 부르는 소리의 오행을 보면, 문재인-土金水상생, 안철수-水金金상생, 홍준표-水金土 상생이고, 유승민-水金土상생으로 모두 상생으로 배열되는 이름이다. 심상정 후보는 초성은 金金金으로 너무 강해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지만 종성과 함께보면 金土金水金水 로 모두 상생으로 배열된다. 상극은 억압, 강제, 독선이지만 상생은 화합이고 순리의 기질이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를 양강 구도라고 하며 이 두 후보 중에서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측되기에 이름으로 비교해 본다.

文 在 寅-글월문, 있을재, 동방인. 寅은 호랑이띠에 해당되고 호랑이는 강한 힘이니 문무(文武)를 모두 겸비한 이름이 된다.
安 哲 秀-편안안, 밝을철, 빼어날 수. 편안 한 안정과 평화를 추구하며 사물에 밝고 빼어난 학문과 연구에 뛰어난 이름이다.

文4 在6 寅11 짝수는 음기, 홀수는 양기로 음음양이 된다.

安6 哲10秀7 짝수는 음기, 홀수는 양기로 음음양으로 같다.

이름 두 글자를 합한 수도 17수로 건창격(健暢格) 만사통달 수(萬事通達)라하며 크게 발전하고 성취하는 운기가 된다.

성과 이름의 첫 글자를 합한 수는 文4 在6은 합한 수가 10이고 安6 哲10의 합한 수는 16이 되며, 10은 공허격(空虛格) 만사허무로 지난번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 패배하여 허무함을 겪었으며 16수는 덕망격(德望格) 온후유덕 (溫厚有德)이니 안철수 후보의 성품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으나 온후한 덕망은 시대가 난세라서 유약하게 보이니 강하고 힘찬 목소리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성명 세 글자 획수를 모두 합하면 文4 在6 寅11로 합 21수가되고, 安6 哲10 秀7로 합하면 23수로 매우 강한 수리가 된다.

21 수는 두령격(頭領格) 만인앙시(萬人仰視)로 동방의 권력이고 동방은 寅方이며 동북사이가 되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寅方이라 우리나라를 호랑이 형상으로 보았으며 포항에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虎尾)곳 이란 마을이 있다.

안철수 23수는 융창격(隆昌格) 공명행복(功名幸福)으로 중앙권력이니 부귀공명으로 국가를 풍요롭게 하는 매우 길한 운기가 된다.

주역(周易)으로 살펴보면 원근 법으로는 문재인 후보 풍천소축 괘(風天小畜), 안철수 후보 산천대축(山天大畜)괘가 되어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보다 재산을 더 많이 성취하는 이름이 된다.

장원 법으로는 문재인 후보는 택천쾌(澤天夬)가 되며 안철수 후보는 지천태(地天泰)가 되니 쾌(夬)는 결단, 결심, 결판의 운기가 되고 태(泰)는 음양이 화합하여 크게 이루는 형통의 운기가 된다.

이화 법으로는 문재인 후보는 택산함(澤山咸)괘이고, 안철수 후보는 지풍승(地風升)괘이니 함(咸)은 느끼고 서로 감응하는 운기이며, 승(升)은 승(昇)으로 발전하고 위로 솟아오르는 상승기류의 운기며, 정실 법으로 문 후보는 택풍대과(澤風大過)이고, 안 후보는 지산겸(地山謙)이니 대과는 너무 지나침이고 초월함이니 오만을 조심해야함이고 겸은 겸손함이라 겸손과 덕망의 바탕을 잊지말아야함이다.

변효 법으로 문 후보는 택지췌(澤地萃)이고 안 후보는 수풍정(水風井)이니 췌(萃)는 모이는 것이며 수많은 인맥이 모여들고, 정(井)은 만백성이 먹고살 우물(井)이나 물을 길어올리는 노력을 요한다.

천기누설(天氣漏泄)은 여기까지이니 독자께서 판단하시면 된다.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

원종문 명인철학원 원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이사, 한국작명가협회 작명시험 출제위원장, 국제 뇌교육 종합대학원 대학교 동양학 최고위과정 성명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명리학 전문과정과 경희대 성명학 전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름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성명학 총론’, ‘명학신서’, ‘이름과 성공’ 등의 저서를 발표했습니다. 문의 010-6891-7897. 사무실 042)223-78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