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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오른쪽>과 이상순은 2013년에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 |
'Just one 10 minutes, 내것이 되는 시간~'
단 10분만에 모든 남자들 쓸고 다녔던 이효리가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 후 소길댁으로 신혼생활을 즐기며 잠시 연예계에게 종적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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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무한도전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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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이효리 SNS/ 이효리는 신혼집의 빗발치는 방문에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
하지만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이효리가 제주도에 신혼집을 차렸다는 얘기를 들은 관광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그녀의 집을 찾자 그녀는 SNS를 통해 조용하게 살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간간히 예능프로그램의 전화연결이나 모습을 보였던 그녀는 그렇게 다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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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효리네 민박' 공식 포스터. |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컴백을 알린 그녀는 6집 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결혼 4주년을 보냈던 제주도의 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능프로그램에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면서 다시 한 번 그곳을 찾는 이들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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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네이버 '아롱다롱' 블로그 |
그녀의 신혼집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해있다. 애월읍 명소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해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애월 해안도로'다. 섬의 특성상 모든 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곳에서의 드라이브는 조금 특별하다. 약 10km 구간으로 이루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바다를 향해 있는 다양한 식생들과 함께 해안절벽을 볼 수 있다. 또한, 유명한 올레길 코스 중 16번에 해당하는 곳으로 제주도의 경치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만큼이나 시원한 매력을 갖고 있는 제주도 애월읍. 올 여름 이곳에서 더운 열기를 싹 가셔보는 건 어떨까.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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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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