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인천 무의도 낙지 시어머니와 호떡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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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인천 무의도 낙지 시어머니와 호떡 며느리

  • 승인 2017-06-01 19: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1일 오후 9시30분 MBC TV ‘리얼스토리 눈’ 679회에서는 무의도 호떡집 이야기가 전해진다.

4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인천의 무의도. 이곳에는 간판 없는 호떡 가게를 운영하는 며느리가 산다. 호떡은 물론 낙지, 주꾸미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파는 이곳은 주말이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넘친다.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호떡 장사와 낙지잡이로 바쁜 며느리!

하지만 시어머니는 움직이면 돈이 되는 무의도에서 호떡 장사를 고집하는 며느리를 이해할 수 없다. 낙지잡이 베테랑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낙지잡이 기술을 전수하고 싶지만 고령에 나이에 쉬이 바다에 나갈 수도 없어 마음만 답답하다. 더군다나 장사하느라 집안일은 뒷전이요, 제 남편도 제대로 챙기지 않는 모습이 영 탐탁지 않다. 숨길 수 없는 고부갈등. 그 갈등의 시작은 무엇일까?

4년 전 아내와 함께 섬으로 돌아온 남편. 섬에 돌아온 뒤 통장이 되면서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느라 24시간이 모자라다. 동네에서 홍 반장으로 통하는 남편은 남의 집의 전구는 갈아 끼워줘도 정작 집안일에는 도통 관심이 없다. 아내는 그런 남편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설상가상 함께 주꾸미잡이라도 하는 날에는 고성이 오가며 싸우기 일쑤다. 남편 하나 믿고 들어온 무의도에서 점점 외로워져 가는 아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지만 남편은 단 한 번을 도와주지 않는다. 심지어 아내와 시어머니의 신경전에도 관심이 없는 남편. 마을 사람들에게는 최고이지만 아내에게는 미운 사람이 되어버렸다. 밖으로 도는 남편의 진심은 무엇일까?

오늘밤 무의도의 왁자지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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