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10회 송하윤, 안재홍 바람 현장 급습..."박서준 넌 절때 김지원이랑 안돼"

승인 2017-06-20 20:00

박솔이 기자

▲KBS 2TV '쌈 마이웨이' 10회 예고편.

20일 방영될 KBS 2TV '쌈 마이웨이' 10회에서는 동만(안재홍)을 향한 예진(표예진)의 절찬 애정공세에 못 버틴 설희(송하윤)가 두 사람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술에 취해 동만에게 전화를 건 예진은 끈질긴 요구 끝에 그를 불러내기에 이른다.

잠시 다녀온다는 말을 남겨놓은 채 나간 동만의 뒤를 밟은 설희는 그가 예진을 택시 태워 보내는 현장을 목격한다.

더이상 숨어 볼 수 없는 설희는 가던 택시를 세워 문을 열고 예진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축제 리허설 현장에 온 애라(김지원) 앞에 혜란(이엘리야)과 경구(강기둥)가 나타나 방해를 한다.

혜란은 동만(박서준)과 만나 애라와 절대로 안 될 사이라면서 그를 흔들어 놓기 시작하는데...

KBS 2TV '쌈 마이웨이' 10회 오늘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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