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문재인' 여론조작 주장 대한 김빈, 전우용, 김현, 최민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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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문재인' 여론조작 주장 대한 김빈, 전우용, 김현, 최민희 반응

  • 승인 2017-08-18 00:3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야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지지 세력의 ‘여론조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원내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지지세력의 선공에 포털 검색어 순위가 순식간에 점령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했고 국민의당 역시 "정치적 의도를 가진 특정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온라인 여론을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 이라고 주장했다.

야당의 이 같은 비판적인 반응에 여당 측 인사들의 SNS 계정도 뜨거워졌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야당이 너무 발끈하네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입니다. 국가공권력을 동원하던 방식이야말로 '여론조작'인거죠.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건 옳지 않아요” 라며 국정원 댓글 파문에 대한 전 정권을 역으로 비판했다.

▲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 대변인 트위터 캡처
▲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 대변인 트위터 캡처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 대변인은 “양 부대변인이 본 "고마워요 문재인" 어두운 그림자는 국민의당의 몰락? 문재인대통령 100일위한 사랑스러운 국민께 음모, 조작 단어를 꺼내다니 국민을 모욕, 훼손하는 발언. 국민의당은 국민께 칭찬 받을 고민해주시길” 이라고 남겼다.

▲ 역사학자 전우용 트위터 캡처
▲ 역사학자 전우용 트위터 캡처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당이 '고마워요 문재인'이 여론조작이란다. 견안엔 ㅇ만 보인다는 속담이 떠오른다”고 짧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트위터 캡처
▲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트위터 캡처

역사학자 전우용은 “국민의당은 '조작'이라는 단어를 쓸 때 아주 신중해야 할 겁니다. 사람들이 그 단어를 볼 때마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떠올릴 테니”라며 “양아치들에게 돈 주고 댓글 달게 하거나, 남의 아들 친구 사칭해서 거짓말 퍼뜨리는 게 '여론조작'이죠. 다중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건, '여론'이예요”라고 강조했다.

사진 : 김빈, 전우용, 김현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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