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 서클', 조커 뛰어넘을 역대급 악당 포피 영상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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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 서클', 조커 뛰어넘을 역대급 악당 포피 영상 공개 '눈길'

  • 승인 2017-09-15 10:0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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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서 역대급 빌런 포피의 영상이 공개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마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어벤져스를 모두 없애려 했던 AI 울트론, '배트맨',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서 배트맨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린 치밀한 두뇌형 악당 조커 등의 캐릭터가 영화사에 길이 남은 빌런 캐릭터의 대표격이다.

 

앞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해 인구를 대량 학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과 그의 수하 가젤(소피아 부텔라) 역시 강력한 존재감으로 활약하며, 배우들의 대표 캐릭터이자 독특하고 새로운 빌런 캐릭터로 회자된 바 있기에 이번 '킹스맨:골든 서클'에서의 포피 또한 기대가 높다.

 

포피는 골든 서클에 가입한 신입 부하들의 지문을 지우고, 치아를 갈아내며, 24캐럿 금으로 표식을 새긴다. 또한 휘파람 한 번이면 누구든 물어뜯는 ‘로봇견’, 부하들을 단장시키는 ‘뷰티봇’ 등을 소유해, 공간도 인물도 클래식한 분위기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 5대 영화제 트로피를 석권한 명품 배우 줄리안 무어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완성된 겉과 속이 다른 포피의 손짓과 말투까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급 빌런 포피의 출두를 기념해 '킹스맨: 골든 서클'은 포피랜드의 전경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과 그가 이끄는 골든 서클 가입 절차가 담긴 골든 서클 영상을 공개했다. 포피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녀만의 놀이공원 포피랜드는 그녀의 취향인 레드 컬러와 50년대 미국 대중문화를 표방한 건물과 소품으로 가득하다.

 

세계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줄리안 무어가 연기한 포피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 아래 완전히 미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인물로, 예고편에서도 등장과 동시에 “킹스맨에게 작별인사하세요”라는 대사와 함께 킹스맨 본부를 폭파하며 영화에서 선보일 활약을 암시했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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