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방송국의 음모가 아닐까” 과거 방송에서 밝힌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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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방송국의 음모가 아닐까” 과거 방송에서 밝힌 발언 재조명

  • 승인 2017-09-15 13:12
  • 수정 2017-09-15 14:5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힐링
사진=SBS힐링캠프
방송인 김성주가 누나인 조선일보 기자와 함께 주진우 기자에게 공개적으로 비난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꺼낸 심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성주는 2013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프리랜서 선언 후 1년 간 백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속마음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프리랜서가 되면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등 내로라하는 유명 엠씨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확신에 차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7년 MBC방송국을 그만 두고 난 후 1년 동안 일이 없어 백수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기대와 달리 1년간 지속됐던 백수생활에 낙담한 김성주는 “방송국의 음모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사옥에서 진행된 MBC총파업 집회에서 주진우 기자가 2012년 MBC 총파업과 관련해 “김성주가 파업으로 마이크를 내려놓은 사람들의 빈자리를 차지했다”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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