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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MBC 총파업의 여파로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결방 혹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1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들은 결방 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지난주에 이어 2주째다.
네티즌들은 "2주째...한 주 버티는 주말의 행복이 또 사라져버렸다. 짜증난다...(GT*****)" "이번 주는 할 줄 알고 맥주도 한가득 사놨는데...(qk******)" "내 주말을 빼앗지 마요(박**)" 등 아쉬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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