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9'에서는 배우 이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섹시한 사서' 코너에서 섹시미를 마음껏 뽐냈다.
이채영은 자신을 좋아한다는 김민교의 고백에 "그럼 이런 것도 좋아하느냐"며 섹시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까서 껍질까지 씹어먹었다.
이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섹시하게 망사스타킹을 벗은 이채영은 스타킹에 커피를 내려 먹는 엽기 행각으로 김민교를 경악케 했다.
또한 상의 속옷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마술을 선보이거나 대머리 가발을 쓴 채 물을 붓는 반전 넘치는 행동을 연이어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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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이채영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 출연해 과감한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날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 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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