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진입이 새로운 목표"

  • 핫클릭
  • 방송/연예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진입이 새로운 목표"

  • 승인 2017-09-18 15:48
20170918144731544139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슈가는 새로운 목표를 묻자 미국 빌보드 싱글 인기 차트인 핫 100에 오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앨범도 많이 팔려야 하고 스트리밍, 라디오 플레이가 많이 되어야 오를 수 있는 차트인데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요즘 미국 라디오에서 저희 노래가 종종 선곡이 된다고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셔서 내심 기대를 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물음에 랩몬스터는 "데뷔 전 목표는 체조경기장에 오르는 거였다"며 "그런데 이제 상상 못할 정도로 많은 제안이 오고 있는 상황이 됐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싸이 선배님처럼 빌보드 핫 100 차트의 높은 곳에 진입해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정표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시 마이크를 잡은 슈가는 "많은 선배들이 만들어주신 길을 따라 이 자리까지 왔다"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멋진 길들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새로운 시리즈 '러브 유어셀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미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히든 트랙 2곡을 포함한 총 11곡의 신곡과 스킷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DNA'는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청춘의 사랑을 노래한 EDM 팝 장르 곡이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2. 세밑 한파 기승
  3.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24강 위기득관(爲氣得官)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