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것이 알고싶다> 1094회 '은밀하게 꼼꼼하게-각하의 비밀부대' 편에서 배우 김규리, 방송인 김미화 등이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에서 배우 김규리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과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10년 동안 악플에 시달려왔음을 알렸다.
김규리는 "청산가리 하나만 남게 해서 글 전체를 왜곡했던 누군가가 있을 거예요. 10년 동안 가만히 있지 않았고 제가 열심히 살고 있는 틈 사이사이에서 왜곡했어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인 김미화도 KBS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글을 올렸다가 도리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김미화는 "저보고 좌파라는데, 코미디언이 그 분들과 함께 웃고 운 게 왜 죄가 되느냐"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것이 알고싶다>1094회 '은밀하게 꼼꼼하게-각하의 비밀부대'편은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지난 9년 간 정권이 국가기관을 이용해 여론을 장악하고,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