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매칭 베스트클래스(BEST CLASS), "수평적 조직 문화로 높은 신뢰와 퀄리티 있는 서비스 제공"

  • 경제/과학
  • 기업/CEO

프리미엄 매칭 베스트클래스(BEST CLASS), "수평적 조직 문화로 높은 신뢰와 퀄리티 있는 서비스 제공"

Bella(김소예) 팀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 본 베스트클래스의 모습

  • 승인 2017-09-27 10:4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일상 생활 중에 자신과 맞는 짝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최근 만남을 주선해주는 다양한 매칭 서비스가 선보여지고 있다. 그 중 요즘 가장 주목 받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베스트클래스(BEST CLASS)의 Bella(김소예) 팀원을 만나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았다.

 

2

 

Q.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한다.
베스트클래스는 검증된 남녀만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이다. 성공한 남성, 아름다운 여성과의 소개팅 및 사교모임을 주선해주고 있다.

 

Q 본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달라.
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했고 어학연수로 프랑스에서 잠시 생활했다.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그들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다양한 나라의 여러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다. 나에겐 사람과의 관계와 만남의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일하면서 프랑스어를 쓰는 일은 없어 아쉽지만 내가 느꼈던 경험과 다양한 시각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Q. 베스트클래스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요즘 보면 좋은 인연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소개팅 어플을 쉽게 이용하고 접하는 추세다. 하지만 소개팅 어플의 가장 큰 단점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인 것 같다. 실제로도 다른 사람의 사진을 도용하고 자신에 대한 정보를 속여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하고 있다.

 

하지만 베스트클래스는 남성, 여성 모두 실물미팅과 검수팀의 서류검수 통해 검증된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과 퀄리티 높은 남녀 회원을 보유했다는 점이 베스트클래스의 가장 특별한 점이지 아닐까 싶다.

 

Q. 일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초대장을 받고 건전하지 않은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실제로 실물 미팅인 티타임미팅을 잡고 나서도 두려운 마음에 취소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한 오해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VIP 미팅 담당자분과 함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라고 편하게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Q. Bella가 생각하는 회사의 업무 환경은 어떠한가?
베스트클래스는 젊은 회사이다. 직원 대부분 20대의 나이대로 젊은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변화 수용에 있어 기민하고 자유롭다.

 

이러한 분위기를 위해 대표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영어 닉네임을 쓰고 있다는 점이 회사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유지하며 소통을 통해 주도적인 업무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아침마다 맥모닝데이 마케팅 회의를 진행한다. 그날은 회사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로 출근을 한다. 다같이 맥모닝을 먹으며 각자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얘기하고, 실제로도 이러한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준비 안된 채 신입생만 받아"… 충남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 건립 지연에 학생들 불편
  2. '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일제히 반발…"역할부터 예산·인력충원 無계획"
  3. '수도권 대신 지방의료를 수술 대상으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우려'
  4. 태권도 무덕관 창립 80주년 기념식
  5. 설동호 대전교육감 "수험생 모두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 발휘하도록"
  1. 대전시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학폭 예방 교육 실효성·대학 사업 점검
  2. 2025 '도전! 세종 교육행정' 골든벨 퀴즈 대회 성료
  3. 세종교육청 '수능' 앞둔 수험생 유의사항 전달
  4.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유득원 행정부시장 "세계로 잇는 든든한 주인공 뒷받침 최선"
  5.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박태구 중도일보 편집국장 “문화·언어 달라도 마음이 통하면 우리는 하나”

헤드라인 뉴스


주가 고공행진에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4조원 돌파

주가 고공행진에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4조원 돌파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자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한 달 새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19조 477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1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0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4조 5113억 원으로 전월(155조 336억 원) 보다 12.6% 늘었다. 10월 한 달 동안 충북 지역의 시총은 27.4% 상승률을 보였고,..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1438~1450년) 무렵에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둘레 1645m 규모에 이른다. 조선 초기 국가가 해안 요충지에 세운 방어용 읍성인 연해읍성 가운데 하나다. 산지 지형을 활용해 쌓은 점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 속에서도 성벽 대부분이 원형을 유지해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 현재 전체 둘레의 약 93.3%(1535.5m)가..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청소년 인구 최다' 지표를 자랑하는 세종시가 정작 청소년 예산 지원은 물론 전담 인력조차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 이어 청소년 예산까지 감축된 흐름 속에 인력·자원의 재배치와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동청소년 인구(0~24세)는 11만 4000명(29.2%)이며, 이 중 청소년 인구(9~24세)는 7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5.1%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청소년 인구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