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니티 어워즈 14개 수상작 공개…대상에 ‘나이트 인 더 우즈’ 선정

  • E스포츠
  • 게임

2017 유니티 어워즈 14개 수상작 공개…대상에 ‘나이트 인 더 우즈’ 선정

  • 승인 2017-10-16 17:38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유니티-어워즈-2017-이미지
유니티 엔진을 통해 제작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2017 유니티 어워즈'의 수상작이 16일 공개됐다. /사진=유니티 제공

게임 및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엔진 제작기업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최고의 콘텐츠를 뽑는 시상식인 '유니티 어워즈 2017(Unity Awards 2017)'를 진행하고 총 14개 분야의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티에 따르면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유니티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유니티 엔진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 중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수많은 작품이 출품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비롯해 베스트 3D 비주얼, 베스트 2D 비주얼, 베스트 데스크탑/콘솔 게임, 베스트 모바일 게임, 베스트 VR 게임, 베스트 AR/MR 게임, 베스트 시네마틱, 베스트 VizSim(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베스트 비게임 프로젝트, 베스트 학생 프로젝트, 유니티 임팩트 어워즈, 에셋 스토어 어워즈 – 베스트 툴, 에셋 스토어 어워즈 – 베스트 아티스트 콘텐츠 등 총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인피니트 폴(Infinite Fall)’이 개발한 간결하면서 미려한 그래픽과 묵직한 메시지가 매력적인 게임 ‘나이트 인 더 우즈(Night in the Woods)’가 차지했다. ‘나이트 인 더 우즈’는 대상과 함께 베스트 2D 비주얼 부분도 수상하며 2관왕를 차지했다.

‘나이트 인 더 우즈’는 대학교를 중퇴하고 퇴락한 탄광 마을인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모금 26시간 만에 목표액 5만 달러를 채우고 최종적으로 20만 달러 이상을 펀딩 받는 등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에게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세계를 대표하는 첨단 기업들이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콘텐츠로 양보 없는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AR/MR 게임 부문에 선정된 미항공우주국(NASA)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해 개발한 ‘온사이트(OnSight)’가 그 사례다. 이 게임은 화성 탐사 로봇의 실제 데이터를 이용하고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만날 수 있는 점 등이 매력점으로 꼽혔다.

구글도 여러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함께 개발한 VR 시뮬레이션 ‘블록스(Blocks)’로 베스트 비게임 프로젝트 최우수 콘텐츠의 영예를 안았다. 블록을 조립하며 코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된 스포트웨어로, 물건을 만지고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VR을 통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2.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3.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4.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5.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1.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2.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3.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4.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5. 천안법원, 월세계약서 위조 후 거액받아 가로챈 60대 일당 실형

헤드라인 뉴스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에 대한 관심도 최근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김종서 장군이 영면에 든 세종시 장군면 묘소와 이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공원에도 '왕사남'의 영향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계획한 바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신임 아래 북방 정벌과 6..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4월 20일~5월 4일까지 진행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순례단 모집 결과 총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50팀으로 경쟁률은 약 4대 1 수준이며, 신청자 분포를 보면 천안지역 참가팀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외지 참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천안 빵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집 탐방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의 가상화폐 계좌로 돈세탁을 도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5년 7월 10일 피해자로 하여금 A씨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A씨는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와 연동된 가상화폐 거래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될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