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의 직진 시작… '이번 생은 처음이라' 자체최고 시청률

  • 핫클릭
  • 방송/연예

지호의 직진 시작… '이번 생은 처음이라' 자체최고 시청률

평균 4.2%, 최고 5.2%

  • 승인 2017-11-08 10:16
20171108084932983395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사진='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처)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 1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4.2%, 순간 최고 시청률 5.2%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 평균 2.9%, 최고 3.4%의 수치를 보여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번도 내 인생에 공격수였던 적이 없었다"고 스스로를 질책하던 지호(정소민 분)가 결혼상대인 세희(이민기 분)과 결혼하고 어느덧 그를 위해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된 점이 부각됐다.



세희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는 지호와 달리 세희는 이렇다 할 변화를 감지할 수 없었다. 이런 두 사람의 온도차는 집안의 중대행사인 '제사'를 계기로 터졌다.

세희에 대한 마음이 앞서 마치 진짜 며느리처럼 열심히 일한 지호에게 세희는 부당노도에 대한 대가와 미안함으로 수고비를 건넸다. 심지어 왜 말없이 시댁에 갔었느냐고 말해 지호를 서운하게 했다.

이에 지호는 세희에게 '직진'하기로 결심하고 수고비를 돌려주며 "돈 대신 똑같이 노동으로 갚으세요"라고 말했다. 소극적이었던 지호가 사랑 앞에 얼마나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5.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1.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4.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5.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헤드라인 뉴스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2026학년도 대입 모집에서 대전권 4년제 대학 대부분 수시 합격자 최종 등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황금돼지띠' 출생 응시생 증가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 여파에 따른 안정 지원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2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다수 대학의 등록률이 전년보다 늘어 9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대학들의 등록률이 크게 올라 대전대가 93.6%로 전년(82.4%)에 비해 11%p가량 늘었다. 목원대도 94%로 전년(83.4..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제천 전 구간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제천 전 구간 개통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57.8㎞) 3~4공구 잔여구간인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에서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봉양역 앞 교차로)'까지 17.4㎞를 30일 낮 12시에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10.5㎞) 개통을 시작으로 잔여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첫 삽을 뜬 지 8년 만에 57.8㎞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처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했다. 총사업비 1조436억 원이 소요된 이 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