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에 진입

  • 전국
  • 경기

경기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에 진입

- 31일까지 GIS 기반 웹시스템 통해 CCTV, 119, 관광 분석 결과 등 제공
- 일자리·인구정책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되면 추가 서비스 예정

  • 승인 2018-01-16 08:54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1.경기도청전경
경기도청전경
경기도는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의 행정 구현 시스템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상시 서비스' 시범운영을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추진해 온 빅데이터 사업의 3단계 과정인 이번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의 상시 서비스화를 통해 도와 시·군 업무관계자가 실질적으로 행정 현장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 경기도의 빅데이터 분석과제 중 CCTV 우선 설치지역 분석, 119구급차 배치 및 운영 최적화 분석, 내·외국인 관광객 관광패턴 분석 등 3개 과제를 우선적으로 관련 공무원들에게 제공한다.

기존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경우에는 분석결과를 요청기관 또는 부서에 문서로 제공하거나 업무담당자가 GIS프로그램 설치의 과정을 거쳐 힘겹게 확인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반면 이번 서비스는 업무 관련자들이 일반 업무환경에서 시스템에 접속한 뒤 상시 시각화 된 분석결과를 확인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정보접근 용이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일선행정 중심의 상시 서비스 활용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은 빅데이터와 행정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접목할 수 있게 된다. 점진적으로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도정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분석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각 업무 담당자를 개별적으로 방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교육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분석결과를 활용해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경기도 및 시·군 관련업무 담당자는 인터넷주소 'http://bigfi.kr' 로 접속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언제든지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한 뒤 2월중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일자리·인구정책 빅데이터 분석사업이 완료되면 그 결과도 추가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기=이기환 기자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2.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3. 신축 분양가 상승세… 관저동 5억대 아파트 ‘가격 경쟁력’ 부각
  4.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5. ‘한화 키즈’ 민주홍, 꿈꾸던 한화 마운드 향해 첫발
  1. 주탑재위성 네온샛 5기 낳은 KAIST 우주연구원…첫 양산형 군집위성 개발사례
  2. 대전교육청 구글 교육용 계정 비밀번호 무단변경…피해 파악 나서
  3. 위기브,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 '400억' 돌파
  4. [춘하추동] 눈부신 가을 하늘의 역설, 청명함과 자외선 사이
  5. 맥도날드 세종 DT점, 11월 13일 오픈… 지역민 70명 채용

헤드라인 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국민적 관심 속에 우주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연구자들의 땀이 배어있다. 주탑재 위성이면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제1 목적인 네온샛 5기(2~6호)는 KAIST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지상시스템과 검보정 그리고 활용시스템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여기에 고도 570㎞에서 지구를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 최고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는 대전 우주광학기업 쎄트렉아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이 군집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