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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미가 집에 돌아와 보니 할아버지가 바지를 전혀 걸치지 않은 채 현관 앞에서 앉아 계셨다.
지미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물었다.
"할아버지, 지금 바지를 입지 않으신 거 아세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그래 지미야, 알고 말고."
그러자 지미가 물었다.
"그럼 어째서 바지도 입지 않고 밖에 계신 거예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지미를 보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지미야, 어제 내가 셔츠를 입지 않고 밖에 오래 앉아 있었더니 목이 빳빳해지더구나. 그래서 네 할머니가 이렇게 하라고 시킨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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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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