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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관객들의 관심+입소문으로 멈추지 않는 흥행세

승인 2018-01-30 10:02

온라인 이슈팀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영화 ‘1급기밀’(감독 홍기선)이 무거운 소재의 영화임에도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입소문으로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1급기밀’은 479개의 스크린에서 1만 599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383명.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이다.

배우 김상경, 김옥빈, 김무성, 최귀화, 김병철 등이 열연을 펼친 이 작품은 지난 1997년 국방부 조달본부 외지부 군무원의 전투기 부품 납품 비리 폭로와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 2009년 군납문제를 폭로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한편 '1급기밀'은 지난 24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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