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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더유닛' 방송캡처 |
핫샷의 김티모테오와 고호정이 ‘더유닛’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45분 KBS2 ‘더유닛’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는 3차 유닛 발표식이 진행됐다.
먼저 음원 발매 미션 우승으로 5,000표를 획득한 고호정이 3위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마냥 귀엽고 부드러운 남자인줄 알았는데 야성이 넘치는 반전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는 비의 소개를 받은 고호정은 “비 선배님께서 계속 티모형만 챙기는 것 같아서 이겨서 고호정이란 친구도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싶었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5위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된 김티모테오는 “9인 안에 항상 들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일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행히도 김티모테오와 고호정이 최선을 다해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며 최종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며 “파이널 무대에서도 최종 선택을 받을 수 있게 유닛 메이커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핫샷이 출연한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성장 과정을 그려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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