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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썰전'화면 캡처 |
유시민이 "트럼프의 재정정책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유시민은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재정 정책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유시민은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미국은 2차 대전 이후 달러를 찍어서 빌려주거나 무역 적자를 통해 내보냈다"라며 "그동안 종이로 만들어 낸 달러로 질 좋은 상품을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라며 미국이 누린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보호 무역으로 관세가 올라가면 수입품 위주인 미국의 물가는 상승하게 된다"라며 미국 국민들의 복지가 나빠지는 등 보호무역주의의 역효과가 일어 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는 12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불공정한 대미 무역 흑자'를 바로 잡겠다면서 미국산 제품에 다른 국가들이 매기는 세금만큼 수입세를 매기는 '호혜세(reciprocal tax)'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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