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부터 제레미 아이언스까지..연기 시너지 화제

  • 핫클릭
  • 방송/연예

'레드 스패로', 제니퍼 로렌스부터 제레미 아이언스까지..연기 시너지 화제

  • 승인 2018-02-20 10:0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레드1-tile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드 스패로'의 거장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조엘 에저튼과 제레미 아이언스까지 자신의 1순위 캐스팅을 이뤘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 '레드 스패로'가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의 연출을 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레드 스패로' 제작 단계부터 염두에 두었던 1순위 캐스팅의 꿈을 이뤘다는 사실이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레드 스패로'에서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는 치명적인 스파이로 변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타겟의 심리를 파고도는 스파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제니퍼로렌스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헝거게임'을 통해 최고의 흥행 메이트로 호흡을 과시한 바 있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영화의 원작인 '레드 스패로우'의 도입부를 읽었을 때부터, 제니퍼 로렌스가 도미니카로 연기하는 것이 그려졌다. '헝거게임'을 촬영하며 점점 배우로 성장하는 그녀를 보며 도미니카를 해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대체불가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았을 뿐 아니라,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작품 '더 기프트'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고든 역으로 섬뜩함을 선사한 조엘 에저튼은 '레드 스패로'에서 미국 CIA요원 네이트 역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조엘 에저튼은 치명적인 스파이 제니퍼 로렌스의 유혹과 오랜 동료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묵직한 내면 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여기에 도미니카의 인생을 바꾼 냉혈한 삼촌이자 러시아 정보국의 부장인 반야 예고로프 역의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러시아의 고위급 간부 코르치노이 역을 맡은 제레미 아이언스까지 최고의 명품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스팅은 영화에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 조엘 에저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제레미 아이언스, 샬롯 램플링까지 운 좋게도 캐스팅 1순위였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힌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이야기처럼 '레드 스패로'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레드 스패로'는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