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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골든슬럼버'는 지난 20일 719개의 상영관에서 4만 807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09만 3131명이다.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평범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가 대통령 암살사건에 하루아침에 휘말려 도주하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형 범죄 스릴러물인 이 영화는 배우 강동원의 열연과 원작인 일본 베스트셀러 못지 않은 스토리, 연출력으로 지난 14일 개봉과 함께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17만 1116명의 관객을 모은 '블랙 팬서'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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