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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의 요리 실력에 대해 "먹을 만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기성용은 "혜진이가 떡볶이를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막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먹을 만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혜진이가 요리학원에 다녔다고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잘못 다닌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성용은 "내가 운동선수라고 해서 아내가 내조만 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보양식도 필요 없고 그냥 혜진이가 내 곁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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