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 정서지원프로그램 「운정2母의 쓰담쓰담」 업무 협약

  • 전국
  • 경기

파주시, 취약계층 정서지원프로그램 「운정2母의 쓰담쓰담」 업무 협약

  • 승인 2018-03-05 11:23
  • 김승열 기자김승열 기자
파주시, 취약계층 정서지원프로그램 「운정2母의 쓰담쓰담」 업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정2母의 쓰담쓰담」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있다./제공=파주시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정2母의 쓰담쓰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운정2母의 쓰담쓰담」사업은 정서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엄마 또는 이모의 마음으로 편안하게 먹고 이야기하며 심신을 어루만져주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특화사업은 롯데시네마 파주 운정관, 심리상담센터 '공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치오비엘' 등 운정2동 관내 업체가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중 우울감이 깊고 정서적으로 외로운 독거세대와 은둔형 외톨이가 한 공간에서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무료 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을 하는 '힐링주간',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나눔주간'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채움주간'으로 구성해 월3회 진행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김승열 기자 hanmintop@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2. 신용보증기금,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700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3. 대선 앞 세종 집값 상승률 2주 만에 12배↑… 대전·충남은 '하락'
  4. 서철모 서구청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문제 관심 호소
  5. 천안법원, 음주운전 집유 선고 전력 40대 남성 ‘징역형’
  1. 대전 둔산동서 음주운전으로 행인 3명 친 20대 검거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서 가정의 달 선물 알아볼까
  3. 남서울대, '산학협력 글로벌 K-스마트팜 포럼'개최
  4. "금강수계기금 운영 미흡 목표수질 미달, 지자체 중심 기금 개선을"
  5. 백석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체계 강화

헤드라인 뉴스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가장 필요한 1순위 대책으로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확충'이 꼽혔다. 3일 국토연구원이 '도로정책브리프'로 발표한 국토정책 이슈 발굴 일반국민 인식 조사에 따른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 1월 21~24일까지 진행했고, 표본 크기는 1000명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대책을 묻는 1순위 답변으로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확충'이 27...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