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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화면 |
포항지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0일 오전 1시 31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하지만 때아닌 설전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졌다. 지진의 원인을 원자력과 엮어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
악플을 단 누리꾼들은 yo7**** "아 포항 지진 뉴스 그만보고싶음" wins**** "포항에 더 많은 지진을 내려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각에서는 wowm**** "포항에 부모님 계셔서 지진 뉴스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생각없이 악플 다는 분들은 포항 시민들에게 큰 아픔을 주는 거예요" buyd**** "지진한번 느껴봤는데 정말 몸서리치게 무섭더라;;; 포항시민분들 부디 피해없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포항시민들을 위로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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