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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캡처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다큐 3일'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강릉의 명소 커피 거리를 다뤘다.
그러던 중 카메라에 이상화와 곽윤기가 우연히 포착된 것. 곽윤기는 처음 카메라를 발견하고 "도망 도망 도망"이라며 피했지만 제작진이 "곽윤기 선수 아니세요?"라며 두 선수를 붙잡았다.
곽윤기는 "어떻게 이렇게 강릉 커피거리에서 만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경기 다 끝나서 쉬려고 나왔다. 다른 친구들도 있는데 (이상화) 누나랑 친해서"라고 해명(?)을 했다.
한편 곽윤기는 2018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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