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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
배우 오만석이 영화 '살인소설'을 통해 부패 정치인으로 완벽 변신한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극 중 오만석은 대권 도전을 꿈꾸는 장인의 뒤를 이어 정치인으로 큰 성공을 꿈꾸는 야망남 경석을 연기한다. 경석은 안하무인인 부인 지은(조은지)과 무서운 장인 염 의원(김학철) 사이에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어떤 굴욕도 참아내며 장인이 시키는 짓은 뭐든지 다 하는 비열한 인물이다.
그동안 오만석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예능까지 섭렵하며 왕성하게 활동해 오며 다양한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살인소설'에서는 겉으로는 젠틀하지만 사실은 정치적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다가 마침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는 인물로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오만석은 상대역 지현우와 환상적인 '브로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살인소설'은 4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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