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출범식 및 이사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제34대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출범식 및 이사회

강도묵 총동창회장
연임

  • 승인 2018-03-21 00:2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충남대학교 제34대 총동창회(회장 강도묵)는 20일 오후 7시 유성호텔 킹홀에서 '제34대 총동창회 출범식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temp_1521558167339.-1145745516
이날 행사에는 강도묵 총동창회장과 강용식 전 동창회장, 변평섭 전 동창회장, 한승구 전 동창회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 이상민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과 총동창회 임원과 300여 동문들이 참석해 34대 총동창회 출범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도묵 회장은 총동창회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장단을 소개한 뒤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제33대 총동창회 2년의 활동을 담은 회보 '충대인'을 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temp_1521558255146.-2114750774
이날 제 33대 총동창회장 임기를 마치고 연임한 강도묵 회장은 동문 조찬회와 홈커밍데이, 등반대회 등 기존의 전통적인 행사를 계승하는 한편, 한마음 음악회와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앱 구축 등 동문 결속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행사 수익금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후학양성과 모교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temp_1521558463416.-1318127928
강도묵 회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34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특히 "앞으로 동문들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으로 동문회 발전을 도모하고, 모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temp_1521558490981.-1611123903
이날 300여 충남대 동문들은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2.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3. 정부 유류세 인하조치 이달 말 종료 "기름 가득 채우세요"
  4.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5. 결제해야 등록, 이후 삭제 불가능… 2026 정시 원서접수 꼭 알아두세요
  1.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2.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3. 중학생 때 또래의 성폭력 7년만에 단죄…"시간 흘러도 응분의 책임"
  4.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5. 대전교도소 등 과밀수용에 법무부 가석방 확대… 내년 30% 늘리기로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