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화호도과자, 예비 부부가 선택한 '결혼식 답례품'으로 인기

  • 전국

학화호도과자, 예비 부부가 선택한 '결혼식 답례품'으로 인기

가성비 뛰어난 행사 답례품 선물로 인기

  • 승인 2018-04-06 10:47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봄을 맞아 결혼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따뜻한 날씨에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부부들의 준비가 분주한 계절이다.

 

결혼식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결혼식 답례품이다. 축하해준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준비에 소홀할 수 없는 품목이다.

 

비용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준비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가 보여야 하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천안 학화호도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선물로 결혼식을 비롯한 행사 답례품으로 선택 받고 있다.

 

호도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며, 견과류는 면역력증강에도 좋아 건강까지 챙긴 정성이 돋보이는 답례품이다.

 

특히 학화호도과자는 2500원, 3500원짜리 답례품이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물가를 고려했을 때 2500원, 3500원에서 가능한 답례품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는 "특히 결혼식 답례품, 돌잔치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고 있으며 반응이 상당히 좋다. 요새는 봄철 결혼식에 대한 답례품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84년 전통 업체로 천안 구성동 본점을 비롯해 명동 직영점, 원성동 직영점이 있다. 특히 천안 학화호도과자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가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