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가벼운 윗트와 패션센스 보다 속이 꽉찬 진보주의"...女 의원이 언급한 발언 재조명

  • 핫클릭
  • 방송/연예

"정봉주, 가벼운 윗트와 패션센스 보다 속이 꽉찬 진보주의"...女 의원이 언급한 발언 재조명

  • 승인 2018-04-23 23:19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0000013553_001_20170110155241032
사진=채널A 제공
정봉주 전 의원이 결국 성추행 의혹 때문에  명예훼손 혐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된다.

 

 

이 가운데 전여옥 전의원이 정봉주 의원을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여옥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외부자들의 내부모습은?”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전 의원은 “‘외부자들’을 보신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이 있어요. 진짜 방송분위기는 어떠냐고요. 또 MC 남희석씨를 비롯한 4인의 ‘실제 모습’이 어떠냐고 물으셔요. 두 번 녹화를 하며 느낀 생각 솔직하게 전해드릴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선 “나꼼수와 팟캐스트로 다져진 현란한 말솜씨가 대단하죠. 그런데 실제로 보면 치밀하게 방송준비를 해옵니다. 아시는 것처럼 늘 ‘댄디좌파’를 입에 달고 살아요. 가벼운 윗트와 패션센스를 자랑하지만 알배추같이 속이 꽉 찬 진보주의자랍니다”라며 “왜 학교 다닐 때 날라리인척 하는데 맨날 1등하는 애들 있죠? 저는 첫눈에 알아 봤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봉주 전 의원을 24일 오전 10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성탄 미사
  5.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