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박형식, 본격 브로맨스 시동…“기회 주면 실수 만회할 수 있어?”

  • 핫클릭
  • 방송/연예

‘슈츠’ 장동건-박형식, 본격 브로맨스 시동…“기회 주면 실수 만회할 수 있어?”

  • 승인 2018-04-25 23:1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슈츠2
(사진=방송 캡처)

‘슈츠’ 장동건과 박형식이 본격적인 꿀케미에 시동을 걸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에서는 마약 거래에 휘말려 경찰에 쫓기던 고연우(박형식)가 강&함의 시니어 파트 최강석(장동건)의 로쏘 변호사를 뽑는 면접에 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식은 자신을 쫓아온 경찰들에게서 스스로를 변호해냈고, 이에 장동건은 “합격”이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장동건은 박형식에게 “지금 니 운명을 결정지은 게 뭐라고 생각 하냐”라고 물었고, 박형식은 “제 잘못된 선택 때문이겠죠. 선택엔 늘 대가가 따르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장동건이 “만약 내가 기회를 준다면 지난 실수 만회할 수 있겠어?”라고 되묻자 박형식은 “제대로 된 기회라면 만회하고 싶다. 할 수 있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 답을 들은 장동건은 “이번엔 진짜 합격”이라고 말했고, 조커 카드를 건네며 “그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의 너라는 카드야. 앞으로의 선택이나 노력에 따라 에이스가 될 수도 별 의미 없는 숫자로 남을 수 있어”라고 전했다.

또한 “우선 그 가방부터 버려. 거기서부터 시작이니까”라는 장동건의 말에 박형식은 곧장 자신이 들고 있던 마약과 가방을 버리면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전설적인 변호사와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슈츠’는 장동건과 박형식, 두 사람의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성탄 미사
  5.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