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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 캡처) |
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가 화제를 모으고 있어 배우 강은비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강은비는 과거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후배 걸그룹에게 겪었던 에피소드와 가수 광희와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혼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예능 촬영장에서 한 후배 걸그룹 멤버에게 인사를 강요당했다"고 말했다.
대기실에 혼자 있던 강은비에게 한 걸그룹 멤버가 다가오더니 "너는 왜 인사를 안하니?"라고 말을 걸었고 후배였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당황한 탓에 인사를 했다.
강은비는 상대 아이돌이 자기보다 어리다는 것을 알고 "86년생이요"이라 짧게 답했고, 놀란 상대는 자리를 벗어나 같은 팀 멤버들과 수군거렸다.
이를 본 광희는 강은비를 가리키며 "선배님이신데 인사 똑바로 하라"고 말했고 누군지 모른다고 말하는 아이돌 멤버에 "누군지 몰라도 무조건 먼저 인사하는게 예의"라고 말해 강은비에게 인사를 하게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광희 덕분에 상황이 깔끔해졌다"며 "광희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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