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
남북정상회담에서 탁월한 연출력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탁현민 행정관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국빈 만찬장 메뉴에 오른 독도새우도 기획한 인물.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전용 리무진을 조선시대 왕이 궁궐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영접하고 독도새우 등의 국빈만찬 행사와 메뉴는 탁현민 행정관을 비롯한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영접 동영상을 올리며 "아름다운 환영식을 해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하다.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적었다.
특히 독도새우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트럼프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하고 포옹하자 일본 정부는 "한·미·일 관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당시 다수의 네티즌들은 "탁현민 행정관이 과거 언행으로 논란이 되긴 했지만, 업무 능력 만큼은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