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가창 발탁…리메이크곡 공개

  • 핫클릭
  • 방송/연예

송하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가창 발탁…리메이크곡 공개

  • 승인 2018-05-01 14:5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송하예 자켓

가수 송하예가 ‘시를 위한 시’를 리메이크했다.

송하예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시를 위한 시’를 공개했다.

‘시를 위한 시’는 1988년 발매한 이문세의 5집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 타이틀곡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를 비롯해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과 함께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원곡의 정서를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송하예의 감성이 잘 묻어나게끔 편곡에 주력한 이번 곡은 다양한 드라마 OST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져리거와 김호중, 최현철의 합작품으로 드라마의 영상미와 더해져 감동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대를 초월한 가사와 멜로디로 여전한 감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를 위한 시’는 나이 답지 않은 짙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보여주고 있는 송하예를 통해 색다른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2014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리메이크 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송하예는 이후 ‘나에게 그대만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내일이 찾아오면’ ‘뒤늦은 후회’ 등의 명곡을 OST로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리메이크 곡으로 인기를 얻은 송하예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이미지에 맞는 이문세 원곡 ‘시를 위한 시’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앴다”며 “기존 발표곡과는 다른 성숙한 가창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곡”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성탄 미사
  1.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4.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5.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