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헬스뷰티] 미세먼지를 극복할 모공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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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헬스뷰티] 미세먼지를 극복할 모공관리법

이인영 원장(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 승인 2018-05-10 13:37
  • 신문게재 2018-05-11 10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헬스톡톡뷰티 얼굴
이인영 원장
아침이면 눈뜨자마자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는 일이 습관이 됐다. 이제 우리나라도 미세먼지에 안전지대가 아님을 뿌옇게 변한 도시가 말해주는 듯하다. 특히 야외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목도 아프고 눈이 간지럽거나 피부가 거칠고 간지러워진다. 이렇듯 모공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금세 피부가 거칠고 수분 부족으로 노화진행이 빨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메이크업하지 않은 날에도 이중 세안은 필수다. 우선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있는 클렌징워터를 화장 솜에 묻힌 후 일차 세안을 해준다.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와 피지, 묵은 각질 등의 노폐물을 피부 결에 따라 꼼꼼히 닦아주도록 한다. 피부 결의 방향은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콧볼, 눈 밑 등은 자극을 많이 주지 않게 해주며 섬세하게 닦아야 한다. 그러면 화장 솜에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묻어나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2차 클렌져는 순하면서 거품을 부드럽게 많이 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공블러쉬, 진동클린저 등 요즘 시중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클렌져는 거품을 충분히 내서 사용해야 모공 깊이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해진다. 둥글게 마사지하듯 굴려주며 거품을 계속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때 거품이 올라오면서 모공 속 노폐물을 깔끔히 닦을 수 있기에 너무 성급하게 또는 너무 과하게 세안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 콧볼도 중지나 검지를 이용해 둥글게 마사지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어 세안해주면 블랙헤드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5분 정도 방치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만 헹구어주면 모공 청정 피부가 되는 것이다.

깨끗해진 피부에 보습과 진정케어를 해주는 것도 세안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진정효과가 있는 거즈패드를 자극받고 건조한 피부 위에 얹어준다. 스킨팩하듯 5~10분 두면 된다. 떼어낼 땐 닦아내는 토너처럼 피부 결을 따라 닦아내듯 흡수시켜주도록 한다. 이렇게만 해도 묵은 각질까지 한 번에 해결해 한결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과 깨끗해진 모공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 후 에센스와 피부 타입에 맞는 영양 크림을 바르며 마무리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1/100 사이즈보다 작아서 모공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중 세안으로 모공 속까지 쌓인 노폐물까지 딥클렌징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자. 어렵지만 모공관리법으로 깨끗한 피부 유지에 힘써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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