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 짝퉁 피할 '예쁜 정품인증 스티커'로 주목

  • 경제/과학

클로버, 짝퉁 피할 '예쁜 정품인증 스티커'로 주목

밋밋한 QR태그 외면, 이제는 정품인증 라벨도 브랜드 맞춤 디자인

  • 승인 2018-07-20 14:2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짝퉁 브랜드 문제로 많은 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패션, 화장품, 건강식품, 장난감 짝퉁이 해외에까지 퍼져 짝퉁 한류가 동남아 지역을 휩쓸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오리지널 상품의 매출이 감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짝퉁 브랜드에 문제가 생길 시 오리지널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대책 방안으로 '정품인증 서비스'가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품인증 서비스로 홀로그램, QR코드, NFC/RFID 등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하여 제품의 보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와 같은 기술들은 브랜드를 표현하는 디자인을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홀로그램 같은 경우 다양한 디자인이 불가하고, QR코드와 NFC 역시 겉 모양만 보고는 브랜드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작은 디자인 하나에도 브랜드를 표현해야 하는 기업들이 쉽게 정품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기를 망설이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정품을 지키려는 보안성도 중요하지만, 상품 포장의 디자인을 방해하는 보안 스티커를 원하지 않는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보안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정품인증 서비스 ‘클로버(Klover)’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JD

클로버(Klover)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의 정품 라벨이 아니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을 사용한다. CI/BI/브랜드뮤즈 등 브랜드가 나타내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녹여 정품 라벨로 디자인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금박 후가공을 추가하여 입체감과 반짝이는 효과에 보안성을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이 개발되기도 했다.

㈜글로벌링커스 관계자는 “정품인증 라벨도 상품을 홍보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브랜딩 효과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브랜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다양한 보안 옵션 또한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다. 보안성은 물론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클로버 서비스는 브랜드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 말했다.

㈜글로벌링커스의 클로버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구매하기 전 직접 정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특허기술인 포장 직접 인쇄 기술을 통해 정품인증 라벨을 패키지에 직접 인쇄하여 부분 위조의 위험을 99.9% 차단할 수 있다. 

포장 직접 인쇄 기술은 ㈜글로벌링커스가 직접 개발하여 상품 패키지, 의류 케어라벨/행택/품질보증서 등 모든 인쇄물에 제작과 정품인증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단축되고 보안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클로버를 사용할 브랜드는 상황에 맞게 패키지에 정품인증 기능을 원스탑 인쇄하거나 스티커 타입으로 제작하여 부착하거나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클로버는 전용 앱을 사용하여 인증하는 타입과 위챗, QQ 등 일반QR 스캔 앱으로 인증하는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범용성과 보안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이 구축되었다.

클로버 전용 앱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지원중에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가 추가될 계획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누구나 쉽게 정품인증을 할 수 있다.

한편 클로버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수출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고민하는 브랜드에게 유통 연계 서비스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함께 윈윈하는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3. 교육계·시민사회, 새 교육감들에 주문 "현장 변화로 답해야"
  4.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5. 생명연, 암세포 내성 약화시키는 기제 발견…항암치료 효과 회복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