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성초 병설유치원, '고운 소리 동요동시의 날'프로그램 운영

  • 전국
  • 예산군

예산보성초 병설유치원, '고운 소리 동요동시의 날'프로그램 운영

병설유치원, 꿈끼 나눔 마당&하하호호 놀이 마당 펼쳐!

  • 승인 2018-07-26 09:4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보성초 병설유치원 고운소리 동요


보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동신)은 지난24일 본원 유희실에서 '고운 소리 동요 동시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고운소리 동요 동시의 날은 동요 동시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정서와 감정의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유아의 사고력과 발표력, 표현능력을 신장시키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1부에서는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부르기와 동시를 모둠별로 발표하는 꿈끼 나눔 마당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형님들과 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하하호호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꿈·끼 마당을 통해 원생들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내고 친구들과 함께 라서 더욱 즐거운 의미 있는 시간이다.

특히 하하 호호 놀이마당에서는 △달콤하고 시원한 빙수 만들기 먹방 △반짝 반짝 빛나는 네일아트 꾸미기 △알록달록 여러 가지 문양의 페이스페인팅 △뚝딱뚝딱 만들기 방에서는 비즈 팔찌 △바람개비 만들기 △물총놀이와 비눗방울 놀이 △내 마음 대로 대형 블록 쌓기를 하여 학부모들과 유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병설유치원 박성희 교사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여러 선생님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 했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뜨거운 무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면 우리 유치원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박동신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운소리 동요 동시의 날을 준비해 주신 우리학교 유치원 선생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몸짱을 위해’
  5.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1.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2.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