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1조 2천억 확보" 김해시, 미래 성장동력·안전망 구축 탄력

  • 전국
  • 부산/영남

"역대 최대 1조 2천억 확보" 김해시, 미래 성장동력·안전망 구축 탄력

2026년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2015억 확보
전년대비 8.7% 증가, 민선 8기 핵심 사업 탄력
미래 모빌리티, 전력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육성
도시 침수 예방 등 안전복지 분야 예산 최우선 확보

  • 승인 2025-12-04 13: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2026년 국·도비 1조 2015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해시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 201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확보액 대비 959억 원(8.7%) 증가한 수치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결과다.



2026년 확보 국비 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선점과 시민 안전망 구축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에 집중된다.

우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45억 원)과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32억 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26억 원)와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40억 원) 등 첨단 부품·소재 산업 기술력을 높인다.

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건립'(60억 원) 사업이 신규 확보됐으며,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84억 원)을 포함한 각종 재해 취약지 정비 예산을 다수 확보해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특히 김해~밀양 고속도로 설계비(24억 원)와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건립 사업(60억 원)은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핵심 사업들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복지 분야 국비를 최우선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김해가 명실상부한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2. 나사렛대, '찾아가는 건강검진' 봉사 실시
  3. 한기대-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4.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가상훈련의 날' 성황
  5. 백석대 강기정 교수, 천안YWCA 제14대 회장 취임
  1. 대전고검 김태훈·대전지검 김도완 등 법무부 검사장 인사
  2.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3. 반려묘 전기레인지 화재, 대전에서 올해만 벌써 2번째
  4. 홍순식 "복지 예산이 바닥난 세종, 무능한 시정" 비판
  5. 대전시 라이즈 위원회 개최…2026년 시행계획 확정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