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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 |
1986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한지도 벌써 벌써 32년이 흘렀다.
박종철 고문사건은 영화 '1987'로 당시를 모르던 사람에게도 회자된 바 있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씨가 돌아가셔서 또 한번 박종철씨 사건이 떠오르고 있다.
1987년 경찰 고문으로 숨진 고(故)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씨가 28일 별세하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조문길에 올랐다.
문대통령 역시 아버님 아픔을 참아내며 오래도록 고생하셨다며 편히 쉬시길 바란다는 장문의 메세지를 남겼다.
특히 지금쯤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고 또 쓰다듬고 계실것 같다며 민주주의의 영혼한 불꽃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난 6.10 기념일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를 민주인권 기념관으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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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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