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봉와직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봉와직염은 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진피와 연조직까지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특히 상처가 있던 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홍반이 생기며 상처 부위가 뜨거워지는 열감을 동반한다.
봉와직염 초기의 경우 경구항생제나 진통소염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오한이 생기고 부종과 통증이 생기며,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피부색이 자주색으로 변하는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혈증, 골수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누리꾼들은 "대박 이정도였어?", "진짜 모기 물린곳도 무섭다", "모기 요새 너무 많던데...조심해야지ㅠㅠ", "별의별 병이 다있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
한편, 최근 '미우새'에 출연하는 박수홍이 봉와직염 진단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김기수가 자신의 SNS에 '봉와직염'으로입원소식을 알려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