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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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활짝'

소상공인·바리스타·철도차량 운전면허

  • 승인 2018-08-23 10:3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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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자격증·전문가 과정, 창업·재취업 과정 및 일반·교양과정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10월 초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협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마케팅, 재테크·세테크,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등을 무료로 집중 강의하게 된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시니어 드림플래너 전문강사 양성과정' 3기생도 모집한다. 커피 바리스타 관련 전문자격 취득(SCA 자격증 등) 및 창업을 위한 '로스팅·로스터리 카페 창업교육 과정' 등 4개의 전문과정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 입문과정'이 개설된다. 그동안 충청권엔 교육과정이 없어 서울까지 원정교육을 받으러 다녀야 하는 불편이 컸다.



평생교육원 안내장(20180823-1)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 강좌안내.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7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 양성과정'은 오는 25일 시작되며,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주간 진행된다. 기간이 길어지는 색소폰 김정음 고급과정, 고석진 초급과정 등은 9월 초 개강한다.

나머지 주요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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