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아시아 와인트로피 대전서 개막

  • 정치/행정
  • 대전

역대 최대규모 아시아 와인트로피 대전서 개막

33개국 4086종 이완 시음.평가 가능
중국 와인 80여종 출품 성장세 과시

  • 승인 2018-08-27 18:29
  • 신문게재 2018-08-28 3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사진1(역대 최대 규모 '2018 아시아와인트로피' 개막)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국제적 명성의 아시아 최대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를 품평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와인이 출품한 가운데 26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을 받은 품평회로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전의 새로운 문화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품평회는 국내, 아시아, 미주 및 유럽의 수입·유통사, 소믈리에, 와인 관련 교육기관, 협회 등 와인 관련 전문성과 산업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 22개국 131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이 이번 행사에 출품된 33개국 4086종의 와인을 4일간 시음·평가한다.

품평회가 끝나면 일부는 대전국제와인페어의 바이어와 전시 참가사로 활동하는 등 와인 비즈니스에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와인 80여종이 출품돼 그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와인의 심사방법도 올해는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의 서면심사 대신 독일와인마케팅사(DWM)에서 개발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블릿 PC 심사제를 도입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검증했고 올해 7월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전면 도입해 다시 한 번 최종 검증과정을 거친 후 이번 행사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와인은 '대전'도시 브랜드 제고라는 행사의 개최 목적 달성을 위해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가 부착, 전 세계로 유통된다.

한편,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된 와인의 일부는 8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관'에서 무료로 세계 각국의 명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기산 정명희 칼럼집 발간
  1.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2.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3.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4. 코레일, KTX 기장·열차팀장 간담회
  5.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헤드라인 뉴스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대전 3·8민주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청소년들에게 잊힌 역사가 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3·8에 대한 실질적 인지도는 29.6%로 5·18민주화운동 86.5%, 4·19혁명 79.4%, 대구 2·28민주운동 33.7%보다 낮았고, 발상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대전' 정답률은 35.1%에 불과했다. 대전에서조차도 청년 세대의 기억 속에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은 3·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현재적 의미 부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