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스파클링 와인, 이승엽 NO.36 와인 탄생

  • 정치/행정
  • 대전

박세리 스파클링 와인, 이승엽 NO.36 와인 탄생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박세리 전 선수의 이름을 딴 '박세리 스파클링와인'과 이승엽 전 선수를 기념하는 '이승엽 NO.36 와인' 2종을 새롭게 선보여

  • 승인 2018-08-29 13:5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Untitled-1
대전이 낳은 골프여제 박세리 전 선수와 한국 프로야구 전설인 이승엽 전 선수를 기념하는 와인이 탄생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하는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글로벌 와인을 수입, 공급하는 ㈜올빈와인(대표 안성현)과 협력해 박세리 전 선수의 이름을 딴 '박세리 스파클링와인'과 이승엽 전 선수를 기념하는 '이승엽 NO.36 와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에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박세리 전 선수의 '세리와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데 이은 또 하나의 이벤트 프로모션이다.

'Tee Off'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박세리 스파클링와인'은 샤도네이(Chardonnay) 90%, 비오니에(Viognier) 10%로 구성된 와인으로써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지역이 원산지이며, 특히 이번 세리 스파클링와인은 강력한 버블과 산도를 가진 생동감 넘치는 와인으로, 골프의 '티 오프(TEE OFF)'를 상징하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주류대상' 스파클링 부문 대상, 'France, Effervecents du Monde' 금상 수상 등 객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와인 아틀라스'에 우루과이 대표 와인으로 소개되기도 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는 유명하다.



'이승엽 NO.36 와인'은 코르비나(Corvina) 100%의 이탈리아 베로나가 원산지로서 짙은 루비색을 띄고 숙성한 과일과 응축된 체리향이 특징인 '아미코네 코르비나 에디지오네 네로 2014'와 비앙코 베네토(Bianco Beneto) 100%의 이탈리아 베네토가 원산지로서 농축된 열대과일과 살구, 바닐라 향을 내며 향신료가 느껴지는 균형 잡힌 와인의 맛이 특징인 '아미코네 비앙코 2017'로 구성돼 있다.

'이승엽 NO.36' 와인에는 라벨에 이승엽 선수의 등번호인 '36'이 새겨져 이승엽 선수의 상징과 가치를 그대로 남아내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박세리, 이승엽 전 선수 모두 와인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박세리 전 선수는 올해에도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개막일인 31일에 대전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4.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