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통해 뷰티 멘토로 성장

  • 핫클릭
  • 방송/연예

구하라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통해 뷰티 멘토로 성장

  • 승인 2018-09-01 08:23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20180831_구하라

구하라가 완벽한 뷰티 MC 면모를 선보이며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이하 마매뷰)’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4 뷰티 예능 프로그램 ‘마매뷰’ 마지막 회에서는 가을 트렌드 화보를 촬영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핑크, 옐로우 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으로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깊은 눈빛과 여유 있는 포즈로 ‘화보 장인’의 클래스를 증명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올 가을 신상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며 마지막까지 MC의 본분을 잊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꿀팁을 책임졌다.

 

구하라는 지난 4월부터 방송된 ‘마매뷰’를 통해 ‘2030 뷰티 롤모델’ 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첫 방송부터 과감하게 민낯을 공개, 메이크업 받는 과정을 소개하며 특유의 소탈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어떤 아이템이던 자신이 먼저 사용해보는 열의를 발휘하는 등 매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기 피부를 유지하는 기초 스킨케어 루틴과 직접 사용하는 화장대를 공개하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꿀팁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느낌 있는 수영복 코디법,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편안한 홈웨어 추천 등 패션 스타일링까지 책임지며 ‘뷰티 요정’만의 트렌디한 노하우를 공유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 구하라는 “MC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새로운 아이템들을 소개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저희들의 모습을 봐주셔서 감사 드린다. 뷰티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마매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구하라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패션 팁을 선사하며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큰 언니 황승언과 귀여운 막내 이수현 사이에서 유쾌발랄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하며 친자매 같은 ‘꿀케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꾸밈없는 솔직함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완벽한 뷰티 MC의 모습을 과시한 구하라의 향후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3.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4.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5.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1.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세종교육 대토론회' 정책 아이디어 183개 제안
  5. ‘몸짱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