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킨텍스, 전 세계 전자담배 신제품 ‘총 집결’

  • 전국
  • 경기

경기 킨텍스, 전 세계 전자담배 신제품 ‘총 집결’

  • 승인 2018-09-02 20:05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전시전문주최사인 더페어스,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전자담배전문박람회인 'VAPE KOREA EXPO 2018'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전자담배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저스트포그, MOX를 비롯한 10개국 80개 기업에서 최신 전자담배 제품을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저스트포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담배 제조사로, 동 행사를 통해 파드 제품인 핑거, 비틀 그리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다른 대표 기업인 MOX는 업력 12년의 중국의 제조사로, 세계 최초 맞춤형 모드 기능을 탑재한 기기 MOX-O와 MOX-ReVo를 개발하였고, 중국에서 유일한 가열 핀 발명 특허를 소유하였다. 2018년 초 일본시장에 저온의 HnB(궐련형 전자담배)를 런칭하면서 큰 히트를 쳤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도 해당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제조 강국인 중국의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지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VGOD, Smoant, WOTOFO, Advken, Mask King과 '차이코스'의 대표주자 격인 Kamry, Pluscig, AVBAD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업들이 참가한다. 안전성을 갖춘 전자담배 전용 배터리를 선보이는 NITECORE와 XTAR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영국의 Vampire/Operation Vape, 미국의 PHIX, 캐나다의 Typherion labs, 말레이시아의 Nasty Juice, Kardinal, 인도네시아의 Hero57를 비롯 다양한 국가 브랜드들의 참여 또한 기대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이벤트 존에서 개최되는 부대행사로는 ▲ 베이핑 세미나(KC 안전인증제도 안내 및 전자담배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략) ▲ 베이핑 트릭 대회(연기 퍼포먼스) ▲ 무화량 대회(연기 멀리 뿜기) ▲ Miss MAXIM(엄상미, 김소희) 사인회 ▲ 모델 츠나마요, 쿠로카와 사인회 ▲헤나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킨텍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