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전자담배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저스트포그, MOX를 비롯한 10개국 80개 기업에서 최신 전자담배 제품을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저스트포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담배 제조사로, 동 행사를 통해 파드 제품인 핑거, 비틀 그리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다른 대표 기업인 MOX는 업력 12년의 중국의 제조사로, 세계 최초 맞춤형 모드 기능을 탑재한 기기 MOX-O와 MOX-ReVo를 개발하였고, 중국에서 유일한 가열 핀 발명 특허를 소유하였다. 2018년 초 일본시장에 저온의 HnB(궐련형 전자담배)를 런칭하면서 큰 히트를 쳤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도 해당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 제조 강국인 중국의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지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VGOD, Smoant, WOTOFO, Advken, Mask King과 '차이코스'의 대표주자 격인 Kamry, Pluscig, AVBAD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업들이 참가한다. 안전성을 갖춘 전자담배 전용 배터리를 선보이는 NITECORE와 XTAR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영국의 Vampire/Operation Vape, 미국의 PHIX, 캐나다의 Typherion labs, 말레이시아의 Nasty Juice, Kardinal, 인도네시아의 Hero57를 비롯 다양한 국가 브랜드들의 참여 또한 기대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이벤트 존에서 개최되는 부대행사로는 ▲ 베이핑 세미나(KC 안전인증제도 안내 및 전자담배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략) ▲ 베이핑 트릭 대회(연기 퍼포먼스) ▲ 무화량 대회(연기 멀리 뿜기) ▲ Miss MAXIM(엄상미, 김소희) 사인회 ▲ 모델 츠나마요, 쿠로카와 사인회 ▲헤나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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