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추석 맞아 나눔활동 활발

  • 전국
  • 충북

충주, 추석 맞아 나눔활동 활발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향기누리봉사회 등 이웃사랑 앞장

  • 승인 2018-09-20 16:45
  • 신문게재 2018-09-21 19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180921이웃돕기(목행용탄동)
추석을 맞아 충주지역 직능단체의 나눔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 19가구에 쌀과 라면, 고추장 등 9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18일 뚜가리 숯불갈비 음식점에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고 홀로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이를 전달하며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반찬 전달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부족한 금액은 협의체 위원인 뚜가리 숯불갈비 이윤경 대표의 후원으로 충당됐다.

협의체는 반찬 전달이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향기누리봉사회와 함께 송편, 물김치, 장조림, 두부조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홀로노인 30가구에 전달했으며, 용두동 소재 축산기업인 대성실업은 김영숙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0일 향기누리봉사회와 협업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두 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태문화회관에 모여 떡과 반찬 등 음식 5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홀로노인과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는 라면 50상자,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쌀 520kg(20kg 26포)과 라면 15상자 등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교현안림동 향기누리봉사회는 19일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을 하고 명절선물로 할머니 30명에게는 속옷과 실내복을, 할아버지 9명에게는 양말세트를 전달했다.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도 관내 홀로노인들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이날 직접 빚은 송편과 양말을 선물했으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신도들은 명절 준비에 필요한 음식 20여 종이 담긴 상자 15개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노은면에서는 노은정미소를 운영하는 정광용 대표가 저소득층 60가구에 햅쌀 10kg씩을 지원하고, 이재욱 ㈜노은환경개발 대표도 홀로노인 30명에게 햅쌀 5kg씩을 전달해 소외계층의 명절나기에 도움을 줬다.

한편, 충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길형 충주시장)는 20일 지역 향토부대인 육군 제3105부대를 방문해 향토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