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처럼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겠습니다" 대전대 간호학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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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처럼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겠습니다" 대전대 간호학과 선서식

  • 승인 2018-10-11 15:5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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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대 간호학과 전우현 학생 등 예비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 간호학과가 11일 대학 블랙박스에서 전우현(25) 학생 등 78명의 예비 간호사들을 위한 '제 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관계자와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원칙에 대한 맹세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어 진행된 촛불 점화식에서는 손에 든 촛불처럼 제 몸을 태워 밝혀주는 봉사와 희생정신의 삶을 다짐하는 등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전문 간호사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학과장인 전은영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선서식을 통해 실력 있는 전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민들의 건강증진 요구 속에 대전지역 사립대 최초로 설립된 대전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1500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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