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의 발달.. ㈜머니브레인 'Play Chat', 고객 만족도 향상시킨다

  • 경제/과학
  • IT/과학

인공지능 챗봇의 발달.. ㈜머니브레인 'Play Chat', 고객 만족도 향상시킨다

1:1 대화 학습과 딥러닝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 응대 가능

  • 승인 2018-11-23 13:5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인공지능이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편의를 돕는 가운데,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챗봇(Chatbot)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이나 응답을 이해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매출 및 고객 만족도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업 ㈜머니브레인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플레이챗(Play Chat)’ 역시 신한카드와 NH농협은행, 아산나눔병원, 삼천리 등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머니브레인은 2017 K-Global Startup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하고,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20억 Series A 투자 유치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들이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플레이챗은 비전문가도 10분 만에 자신만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 대화 학습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익힐 수 있으며, 엑셀 파일을 이용하면 한 번에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이 가능하다.

 

사람이 대화하는 것처럼 시나리오 기반의 대화나 단계적 대화를 구성할 수 있고, 요식업 및 쇼핑, 의료 등 업종 별로 제공되는 맞춤 템플릿을 활용할 수도 있다. 쇼핑몰의 경우 상품 추천 및 검색, 품절 및 배송 안내, 재입고 일정 안내 등의 템플릿을, 호텔의 경우 객실 조회 및 예약, 외국어 안내, 이용 안내 등의 템플릿을 활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머신러닝 및 자연어 처리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기술과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록한 대화 지식 DB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해 서비스를 지속할수록 대화의 품질이 향상된다.

㈜머니브레인 관계자는 “플레이챗은 편리한 서비스를 통한 고객 유입과 고객 응대 업무 시간 및 비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챗봇이다”라며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네이버 톡톡, 라인, 애플 시리(Siri)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이 되고, 통합 관리가 가능하여 누구나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머니브레인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KIC(미래창조과학부 한국혁신센터)와 Alibaba 주관의 K-Demo Day에서 수상하였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SVIEF 주관의 Star-Demo Day에서도 수상했다. 또한 올 4월에는 ICO Applications로부터 USA Top 10 ChatBot Company에 선정, CIO Advisory Magazine 으로부터 APAC Top 25 Hottest AI Company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ChatBot(PlayChat)에 더해 AI Block Chain(Ecosystem, Deep Learning, Mining)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CES 2019에 참석해서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를 만날 예정이며, CES 2019에서 ㈜머니브레인의 부스 방문 및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신청하면 초청장을 받아 참석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상록골프앤리조트, '가족친화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