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30개교 3백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된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지역 초·중·고 졸업생에 대한 장학 사업, 저소득층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꿈의대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 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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