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연 2만7천건 발생... 20대 운전자만큼 사고 빈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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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연 2만7천건 발생... 20대 운전자만큼 사고 빈도 높아

  • 승인 2019-05-14 17:27
  • 수정 2019-05-14 17:29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고령운전자 copy
지난 12일 부처님오신 날,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차량 돌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2세 여성이 숨지고 그의 노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가해차량 운전자는 75세 고령운전자로, 가속페달을 잘못 조작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원인으로 고령운전자의 실수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령운전자의 면허 자진 반납제도'가 또 다시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고령운전자 2194명이 면허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같은 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은 2만671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중 12.3%를 차지하는 수치다.

연령별 교통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만7천건의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21세부터 30세까지 젊은 운전자의 교통사고 수치인 2만9천건과 비슷한 건수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의 교통사고 비율을 보면, 지난해 기준 9.4%로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14년 7.0%, 2015년 7.6%, 2016년 8.0%, 2017년 8.8%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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